감상일지도../드라마(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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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버터제인때문에 본다- 멘탈리스트
http://www.cbs.com/primetime/the_mentalist/ 다른 범죄드라마처럼 과학적이고 근거있는 여러 자료를 가지고 진행되는 드라마가 아니지만, 적금발고수머리 버터제인때문에 보는 멘탈리스트. 처음 봤을 땐 속이 느글거렸지만... 몇번 보니 빠져버린 버터제인의 미소...(-ㅠ-)* 조연캐릭터들도 나름 개성있다. 이야기 구성이 특출나게 좋은 것도 아니고, 박진감 있는 것도 아니오 어찌 보면 맥이 빠지는 뻔한 이야기지만 순~전~히~ 버터제인과 주위 일당들 덕분에 벌어먹고 사는 드라마이다. 어쨌거나~~ 담 편 나오란 말이닷!!!
2009.01.02 -
[드라마] 옮김- 사이킥소재 드라마 3종 비교...(일까?)
medium을 보고 필이 꽂혀서 supernatural을 다봤다.(미쳤지) 이어서 ghost whisper를 봤고...(2편만 봤지만;;) 같은 소재의 세영화... 자기전 심심해서 비교해보기. 미디엄에 대해서야 먼저 쓴 글이 있으니 생략. supernatural은 악마와 유령이 나오는 퇴마드라마이다. 주인공은 두 형제와 그의 아버지. 역시 미디엄처럼 가족이야기가 곁들여진다. 이쪽에선 사랑과 포용보다는 갈등과 대립이 주가 되는데, 아버지와 아들, 형제간의 갈등이 그럭저럭 잘 그려져있는 편이다. 어릴 때 악마에게 죽은 어머니의 복수를 위해 동분서주하며 유령과 악마를 잡는 세부자. 흠... 일종의 미국판 전설의 고향이랄까? 물론 악령이 나오고 조건만 맞으면 아무나 죽인다는 건 우리와 다르지만. ㅡㅡ 그냥저냥 ..
2009.01.01 -
하우스 5*7 웃느라 혼났네
서로의 머리 꼭대기에 앉아있는 영리한 양반들 이야기 나누는 게 너무 재미있어서 낄낄낄... 조마조마하면서 봤는데 역시 하우스는 이번에도 문을 두드리지 못했다. 그래서 더 좋아하긴하지만. 이보소, 그렉. 좀 클 때도 되지 않았소?
2008.11.18 -
[미드] true bloold-무엇이 뱀파이어에 열광하게 하는가
뱀파이어-흡혈귀-라는 것은 서양문화에 있어서 상당히 매력적인 존재인듯하다. 사람을 매혹시키고 피를 빨아먹는- 먹이사슬의 최고 위치를 차지하는 존재. 예부터 뱀파이어는 많은 드라마와 영화의 소재가 되었다. 그런데 어째 요즘들어 더욱 빈번히 등장하는 느낌이 든다. 아마 이번에 트왈라잇이라는 영화도 나온다지? 어찌보면 퇴폐적이고 폭력적인 흡혈귀라는 자극적인 소재가 인기있어지는 건 당연한 것인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점점 만연해가는 그런 분위기가 불편한 것은 사실. (어릴 때 읽은 ㅁㅎ 신앙계의 영향인가? OTL) 트루블러드는 HBO의 드라마답게 폭력성, 잔인성, 선정성이 골고루 버무려진- 미성년에게는 심각한 영향을 끼칠 비추천 작품이다. (성인이라면 상관없음. 어차피 늙을 일만 남은 사람들이니;;;) 게다가 ..
2008.10.27 -
[미드]house m.d ep04~05
점점 시들해져가는 듯 하던 하박이 다시 살아났다. 역시 윌슨 없는 하박은 하박이 아니야..... 오랜만에 실컷 웃었다. 다시보는 윌슨은 더욱 더 예뻐진 듯.... 그나저나... 그렇지않아도 커플틱해져가는 윌슨-하박 커플 때문에 드라마가 무흣흣한데 정통레즈 13의 등장! (게다가 엄한 수위의 화면!)---엄하다라는 말이 비표준어인 줄은 알지만 애먼은 느낌이 다른 듯하여;;;사용하였음;;;- 흠냐... 한동안은 13이야기로 끌어나갈 듯. (11월방영분엔 삼남매 첫째-그 새 이름 까먹었다OTL-와의 섬씽도 있단다.)
2008.10.27 -
[미드] 하우스 5시즌 시작
뭐랄까... 4시즌이 하도 피날레를 멋지게 장식하여 5시즌은 포스가 좀 약하게 느껴진다. 나이가 점점 들어가는 하박이 슬프고.... 스토리상으로 점점 외토리가 되어가는 게 슬프고..... 근데.... 예전만큼 포스가 없어서인지 그다지 끌리지는....ㅡㅡ 뭐.... 2편 밖에 안했으니까...
2008.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