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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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탐나는도다, 유리가면, 풀메탈패닉
탐나는도다 카테고리 만화 지은이 정혜나 (서울문화사, 2007년) 상세보기 드라마로 만든다는 기사를 보고 한 번 봤다. 뭐랄까... 미묘~~하다. 이런 류의 만화는 영 좋아하지 않는 편인데.... 아무튼 미묘~~하다, 나한테는. 일단 내용 자체는 상당히(;;) 국제적이다.... 일본에 영국에... 4권까지 일단 봤는데 드라마로 만든다고 가정할 때.... 상당히 미묘~~하다. 까딱 잘못했다간 유치함이 풀풀 날릴 듯하기도 하고 잘 만들면 나름 봐 줄만 할 듯하기도 하고.... 뭐, 그거야 연출자와 배우의 능력에 달렸겠지만. (어차피 배우들은 전혀 아는 사람이 없으므로;;) 뭐, 유치하더라도 볼 사람은 보겠지만. 개인적으로 드라마화되기를 바라는 만화라면 '별의 초상'이나 '샬레탑'이 있는데... 어째 이쪽으론..
2009.07.30 -
[만화]쓰르라미 울 적에
쓰르라미 울 적에. 2: 와타나가시 편 카테고리 만화 지은이 RYUKISHIO7 (학산문화사, 2008년) 상세보기 쓰르라미 울적에: 오니카쿠시 편. 2 카테고리 만화 지은이 RYUKISHIO7 (학산문화사, 2008년) 상세보기 다른 쓰르라미를 읽었다. 뭐랄까.. 한꺼번에 읽다보니 분기점이 보이는 듯 하다. ;;; 읽다보면 전반적으로 빈틈이 발견되는 게 아쉽기도 하다. 하지만 분기소설이니 어쩔 수 없이 무시되는 복선들이 있을 수 밖에...;;; 초반의 밝고 명랑하고 행복한 분위기에서 갑작스런 공포분위기-뭔가에 씌인 듯한 등장인물들-로 변해가는 게 이 작품의 매력. 개인적으로는 저번의 타다리고로시가 가장 섬뜩했고, 그 다음이 와타나가시, 그리고 오니카쿠시다. 쓰르라미 울 적에 -시리즈 종류 ㅇ오니카쿠시 ..
2009.07.23 -
[만화] 쓰르라미 울 적에, 데스스위퍼, 203호 준코씨
쓰르라미 울 적에. 2: 타타리고로시 편 카테고리 만화 지은이 RYUKISHIO7 (학산문화사, 2008년) 상세보기 유명세에 비하면 별로 그다지 와 닿지 않았던 쓰르라미 울 적에. 애니도 보다 꺾었으니.... 그래도 오늘 본 타타리고로시편은 그럭저럭 괜찮은 듯 하다. 보면서 약간 섬뜩한 기분도 들었고.... 사실 내용자체가 여자들을 나이별로 모아놓은 할렘분위기가 풍기는지라- 로리들을 별로 않좋아하며 로리콘에는 거부감을 느끼는 나로서는...;;; 그래서 오히려 가장 외전격이라는 타타리고로시편이 더욱 재미있었는지도 모르겠다. 워낙 스플래터, 슬래시, 하드고어물이 난무하는 세상이라 이정도의 강도가지고는 별로 와 닿지 않게 된 것일까......? 암튼 그랬다는 이야기. 음... 이토준지삘 나는 공포물을 다시 ..
2009.07.17 -
[만화]이끼가 끝났다....
끝난지는 좀 되었다, 사실...;; 정말이지 보면서 숨이 막히는 듯한 느낌을 주던 이끼. 스크롤 내리면서 덜덜덜 떨었달까? 공포물도 아닌데 말이다. 여러가지 함축적인 내용들이 많이 담겨 있다.......라고 많은 사람들이 평을 한다. 하지만 그런 것들 다~~~ 떠나서 단순한 극으로서 보는 것도 전혀 나쁘지 않은, 재미있는 만화였다. '바나나려니~~~~'라며 물에 물 탄 듯 술에 술 탄 듯 대충대충 살아가기로 마음먹은 나에게 뭐랄까... 약간의 각성을 불러일으켰달까....(하지만 역시 그렇게 살면 피곤하겠지...킁;;;)
2009.07.07 -
[만화]강풀의 타이밍
음.. 아파트만한 임팩트는 없지만... 중간에 잠시 지루할려고 했지만...(아파트도 약간 그랬다;;) 그래도 마지막이 괜찮았다. 뭐, 결말은 좀 허무하긴 했지만. 그야말로 만화랄까.... 그렇다는 얘기. 담 편은 26년이라고 했던가? ㅇㅇ
2009.07.06 -
[만화] 강풀의 아파트...ㄷㄷㄷㄷㄷ
아파트 2 카테고리 만화 지은이 강풀 (문학세계사, 2004년) 상세보기 1권보면서... 상당히 무서웠다. 2권에서 계단을 기어오르는 아저씨도 흠칫..;;; 옛날에 보았던 'the eye'가 생각나는 장면도 있고... 강풀만화는 다음의 이웃사람을 보고 나서야 보기 시작했는데... 솔직히 스토리만화쪽은 그리 끌리는 편은 아니다. (그림체의 문제인지도;;;) 요즘처럼 화려한 그림이 대세인 때에 스토리와 구성력으로 이만큼 인정을 받는다는 점에선 정말 대단한 작가라고 말할 수 밖에는 없다.... 아무튼 무서웠다. 마지막이 약간 떨떠름하긴 했지만. (저승사자 애기만 뺐어도 더욱 재미있지 않았을가~~하는 생각도 든다. 얘기가 너무 판타지로 가버려서;;)
2009.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