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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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울의 움직이는 성 읽기 시작
하울의 움직이는 성 1 카테고리 소설 지은이 다이애나 윈 존스 (문학수첩리틀북스, 2004년) 상세보기 도서관에 책 반납하러 갔다가 있길래 냉큼 집어왔다. 애니에서 아쉬운 점이 많던 하울.. 원작이 훨씬 좋다는 얘기를 들었더랬는데 어떤지 기대된다. 일단 처음에 소피의 상황을 잘 이해할 수 있게 되어서(애니에선 좀 뜸금이;;) 좋긴하다. 책으로 다 읽은 다음에 애니도 다시 한 번 볼까... 하울의 움직이는 성 감독 미야자키 하야오 (2004 / 일본) 출연 바이쇼 치에코, 기무라 타쿠야, 미와 아키히로, 가슈인 다츠야 상세보기 참, 게드전기도 원작이 훨씬 낫다고 하던데;;;
2009.08.06 -
유리가면 43권이 나왔다더라....
유리가면 43 카테고리 만화 지은이 SUZUE MIUCHI (대원씨아이(주), 2009년) 상세보기 이거 읽고 연극부에 들은 기억이 있는 나로서는.... 참으로 의미있는 만화임에는 틀림없으나 ... ... 아직도 갈 길은 멀다고 하니...킁...(그냥 예전의 파름문고처럼 끝을 내면 좋겠음..기다리는 것도 잊어버리는 판이니;;;) 예전 애니메이션에서 마야가 핸드폰 쓰는 걸 보고 기겁을 했던 걸 생각하면...ㅋㅋㅋㅋㅋ..;;;;;; 암튼 나왔다고 한다, 43권. ㅡㅡ
2009.07.30 -
왜 갑자기 꿈에 아라곤이...;;
비고 모르텐슨 (Viggo Peter Mortensen Jr.) / 외국배우 출생 1958년 10월 20일 신체 팬카페 상세보기 피곤한 여행끝의 낮잠에 바닷가에서 비단옷을 입고 멋진 칼춤을 추는 아라곤이 등장... 뭡니, 이건? 하지만... 멋졌다눈...ㅎㅎㅎㅎ 그나저나... 배우아저씬 요즘에 뭐하고 지내남? 블록버스터에는 안나오는 듯...
2009.07.23 -
사고싶은 피규어
사실 피규어는 개인적으로 가격대비 만족도가 그리 높지 않은 편이어서(한마디로 비싸다는 뜻임) 별로 끌리지 않았는데, 브레아레오스 피규어는 정말 필이 딱 꽂혀버렸다. 그러나~~!!! 다행인지 불행인지 품절...... 테리우스는 남았는데 사팔이네...킁... http://www.bluemonkey.co.kr/shop/main/main.htm?iframe_url=http://www.bluemonkey.co.kr/shop/product/good_detail.htm?uid=10314 그리고.. 필이 꽂혔던(지금은 아님) 이츠키 피규어. 하지만 크기와 얼굴이 별로 마음에 안들어서...(이츠키에게 필이 꽂혔던 건 쿈보다 큰 어깨와 키때문이었으므로...쿨럭) 타치코마도 사고 싶었으나...역시 품절.(다행...?) 펀샵..
2009.06.07 -
책을 읽는 것인가 씹는 것인가...;;
책을 읽는데.... 신간이라고 생각하고 읽는데.... 읽으면 읽을수록 뭔가 이상한 거다. 어쩐지 읽은 거 같은 거다. 하지만 그럴리가 없다며 계속 읽는데 아무래도 이건 본 내용인거다. 음... 창의성이 떨어지는 작가인가? 라고 생각하며 읽는데.... 마지막에 가서야 읽은 책이라는 확신(?)을 갖게 된다면... 이전의 책은 읽은 것인가, 씹은 것인가? 단순한 - 나이로 인한 기억력 감소?? 그나저나... 왜 같은 책 빌려가는데 안 말해주냐굿!!
2009.05.09 -
궁시렁궁시렁
요번에 새로 나온 무협지를 읽다보니 소재주의의 한계가 보여서 그냥 끄적이는 글임. 시작은 그럴듯한데, 소재는 괜찮은데 읽다보면 도대체 무슨 소리를 하는 건지 감이 안잡히는 소설들이 있다. 1권이 끝날 때 쯤에도 뭔 이야기인지 감이 안잡힌달까? 어떤 소설들은 2권이 다 끝나갈 때 쯤에도 이야기를 끌어가는 사건이 안나타나는 경우도 있으니. 전체적인 개요나 주제 등을 별로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고 시작한 것이 한 눈에 쓱~ 보이게 쓴 책을 출간까지 하는 건 독자에 대한 무례가 아닐까~~하는 생각을 지우기가 힘들다. 인터넷 기반 소설들이야 그런 면을 보여도 '만들어 가는 과정'이라고 인정해줄 건덕지라도 있지만, 출판소설들은 그런 것도 아닐텐데. 예전 출판사들의 신인등용에 대한 글을 보면 1권 정도는 다 써서, 나..
2009.04.28